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한계를 정해둔다. ‘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’라고.
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. 그렇게 ‘여기까지’라고 느끼는 순간, 우리가 쓴 에너지는 전체의 40%에 불과하다고 한다. 나머지 60%는 손도 대지 않은 채 남아 있다는 뜻이다.
결국 그 40%는 내 진짜 한계가 아니다. 내가 그어둔 선일 뿐이다.
그래서 나는 한 가지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. 모든 목표에 ‘0’을 하나 더 붙여 보는 것이다. ‘한 번만 더 하자’는 ‘열 번 더’가 되고, ‘1억을 벌자’는 ‘10억을 벌자’가 된다.
가장 큰 걸림돌은 늘 같은 자리에 있다. ‘어쩌면 할 수 있지 않을까’ 하고 생각해 볼 기회조차 주지 않고, ‘안 돼’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온다는 것.
하지만 그 한계는 누가 정해준 것이 아니다. 내가 정한 것이다. 그렇다면 그 선을 다시 넘을 수 있는 사람도 결국 나 자신이다.
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. ‘여기까지야’ 하는 마음이 들 때, ‘한 번만 더 해보자’로 바꾸면 된다. 그것이 익숙해지면, 그때 ‘0’을 하나 더 붙여 본다.
그러면 한계는 무너진다. 생각보다 훨씬 쉽게. ‘어라, 되네?’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.
내 안에 잠든 가능성을 꺼내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. 그저 조금만 더 해보는 것. 이 작은 반복이 결국 나를 성장이라는 자리로 데려갈 것이다.
오늘도 나는, 0을 하나 더 붙여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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